[사건큐브] '남성 몸캠' 촬영·유포범 신상공개…29세 김영준<br /><br /><br />큐브 속 사건입니다. 큐브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이번 큐브는 'WHO'(누가)입니다.<br /><br />남성 1,300여 명의 알몸 영상 등을 촬영해 판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'제2n번방 사건'이라며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피의자 신상도 공개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은 김성수 변호사,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남성 1,300여 명의 알몸 영상 등을 촬영해 유포한 사람, 바로 만 29세의 남성 김영준입니다. 범행 수법이 상당히 치밀하면서도 엽기적이기까지 한데요. 여성으로 가장해 피해 남성들에게 접근을 했다고요?<br /><br /> 앞서 n번방 사건의 피의자 조주빈의 경우 징역 40년형의 중형이 선고된 바 있는데요. 김영준은 어느 정도의 처벌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그런데 앞서 n번방 사건의 가해자들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받았음에도 여전히 제2, 제3 n번방 사건들이 어디선가 또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입니다. 여전히 디지털 성범죄를 막을 방안들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